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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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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권 8호2014.08

협회 관련 주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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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협회장, 팟캐스트 출연 치과의료 정의 바로 세울터"

CBS 방송 건강솔까말출연

최남섭 협회장과 이정욱 치협홍보이사가 730CBS 방송국에서 팟캐스트 건강솔까말에 출연했다.

치협과 서울지부가 대국민 홍보차원에서 CBS 팟캐스트 건강솔까말과 협약을 맺고 출연을 결정한 후 첫 녹음이 진행됐다.

이번 팟캐스트 출연은 치과계 정책과 구강건강정보등을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국민과 더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남섭 협회장은 치협은 국민구강보건향상을 위한 치의학연구 치과의료정책개발연구, 회원복지를 위한 사업등을 하는 곳이라며“‘국민과함께하는치협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국민과 치과의사가 상생하고 치과의료정의를 바로 세워나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최협회장은 정부의 의료영리화정책에 대해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는등 극단적인 이윤추구의 결과가 어떠했는지 국내뿐아니라 미국에서도 그 폐해가 여실히 드러나고있다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번회 녹음분은 팟빵홈페이지 (http://www.podbbang.com/)

건강솔까말을 검색해 들을 수 있다.

 

 

치의신보 독자들이 기다리는 신문으로 만들 것

공보위원회 초도 회의서 치의신보 발전전략 논의

치협 공보위원회(위원장 최치원·이하 공보위)가 정론직필을 바탕으로 25000여 독자에 스며들어 기다려지는 치의신보를 제작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공보위가 724일 안민호 공보 담당 부회장, 최치원 위원장을 비롯한 공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보위에서는 치의신보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성공적으로 연착륙한 치의신보 인터넷 신문인데일리덴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데일리덴탈은 1일 방문자 수가 3500여명에 육박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의신보는 앞으로 독자들의 개원에 도움이 되는 정보 위주의 기사를 강화하는 한편 생활 밀착형 기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 판인 데일리덴탈에는 동영상 학술메뉴 다양화를 지향하는 한편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칼럼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 정부, 국회, 보건의료계 정책 분석 및 비판 기사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 아울러 치의신보 기자 자질 향상과 재정 안정을 위한 방안 모색과 전국 공보이사 연석회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치의신보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도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공보위 회의에서는 공보위원들의 치의신보 발전을 위한 가감 없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코너를 치의신보에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개원가 삶이 녹아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기획기사 등을 통해 기다려지는 신문을 만들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윤희삼 위원은치의신보가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더욱 노력해 젊은 치과의사들과의 소통이 잘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그 방안으로 치협의 정책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코너를 치의신보에 마련해 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정호 위원은치의신보 슬로건이 기다려지는 신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기다려지는 신문이 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정보 제공보다는 기획, 연재 등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다. 치의신보에 연재되고 있는 학술 임상코너가 좋은 예로 중장기적 기획 코너를 마련하면 열독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최치원 위원장은치의신보가 나가야 할 다양한 방향을 제시해 준 공보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공존하는 치의신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민호 공보담당 부회장은치협에 중요하지 않은 회무가 없지만 공보위원회는 여러 현안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알려야 하는 중요한 위원회 중 하나라면서더욱 발전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치과계 보험 이끌자...임플란트 급여·청구 팁 알찬정보공유

치협 건강보험 연수회시도지부 보험이사 등 30여명 참석

전국 시도지부 치과 보험팀들이 한자리에 모여최근 시행된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화를 비롯해 각종 청구 팁등 알찬 보험정보들을 공유하며 향후 보험정책 방향에 대해 점검했다. 치협보험위원회는 71920일 이틀간 대전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도지부 보험담당부회장과 보험이사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건강보험 연수회를 가졌다.이 날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화와 관련해 마경화 치협부회장과 박경희 보험이사는 급여적용 기준 및 방법을포함해 세부사항들에 대해 꼼꼼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마경화 부회장은 특히 치료 재료와 관련해 급여 대상 환자에게는 반드시 치료재료 급여 및 비급여 목록에 등재된 식립재료 고정체 지대주를 사용해야 급여청구가 가능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마부회장은 회원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치료재료 급여청구와 관련해서도 등재된 치료재료 급여 상한가를 청구하는 것이 아닌 실구입가를 기준으로 청구하는게 원칙이라고 강조하면서 청구시 거래명세서 또는 구입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토록하고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또한, 박경희 보험이사는 재시술과 관련해 골유착실패로 인한 2단계 고정체식립술의 재시술의 경우 1회에 한해 가능재시술에 대한 수가산정은 2단계 고정체식립술 소정점수의50% 인정하다이에 급여적용에 대한 기준을 반드시 환자에게 사전에 설명하고 동의서를 통해 해당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도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각종 임상케이스별 적용여부등 참석자들의 궁금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기도했다. 이어 둘째날에도 박경희보험이사의 알면 힘이되는 보험청구의 팁을 주제로 주요 상병명별 청구시 주의사항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치협보험위원회 중점사업인 건강보험 교육활성화와 상담 활성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보험위위원 및 시도지부보험이사등 교육연자와 상담자 인력풀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회원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치의학회 학회 간 학술활동 편차 개선 필요

치의학사전출간 이병태 원장 공로패 수여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치의학회)2014년도 2회 정기 이사회 및 임원워크숍을 갖고 치의학회 운영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711일과 12일 양일간 충주더베이스호텔에서 진행된 정기이사회 및 워크숍에서 치의학회임원들은 분과학회연회비책정 방법의건치의학사전발간공로인정에관한건분과학회 활동관리에 대한 활동 제언등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4영한한 이치의학사전을 출간한 이병태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병태회장은 40여년간 사전집필에 매달려 16만여단어가 수록된 치의학사전을 발간 한국 치의학발전에 또 하나의 디딤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 김철환 학술이사는 워크숍에서 분과학회 활동관리에 대한 활동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김이사에 따르면 5억원 이상의 예산을 운영하는 학회는 2개이며 6호이상 학회지를 발간한 학회는 6개 분과학회의 연간 발간 논문의 수는 829편 학술대회는 54회개최등의 현황 작년기준을 보였다. 김철환이사는 학술활동이 미미한 학회를 적절하게 규제 독려해 치의학계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할 필요성이있다고 강조했다. 박준우 회장은 개원환경악화 구조조정등 어려운 상황에서 치대 일부 교수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이래저래 힘든상황에서 훌륭한 분들과 함께 치과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