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대한치과의사협회지

협회지 목록

제52권 11호2014.11

한국 치과의사학 연구 동향과 저서

  • 작성자신재의

투고일:2014. 9. 29                심사일:2014. 9. 29                게재확정일:2014. 10. 29

 

 

한국 치과의사학 연구 동향과 저서

대한치과의사학회 고문
신 재 의

 

 

ABSTRACT


The study trend of Korean history of dentistry and research
Korean Academy of the History of Dentistry Adviser
Jae-Eui Shin, D.D.S., M.S.D., Ph.D.

 

The research of Korean Academy of the History of Dentistry(KAHD) has begun  for purpose of taking responsibility for past history and future dentistry with Jin Hwan Choi‘s suggestion to Han Soo Lee.
The Korean Journal of the History of Dentistry has been published by KAHD since Dec 1st 1960.
From 1966 to 2014, 54 kinds of papers were introduced as a form of research, co-author work and translated research. The contents were covered with the lecture materials of dental history, the knowledge of East-west dentistry, the news of Korean dental association and its branch and Korean history of Dentistry.

Key words : Dentistry, History of dentistry, Journal of the history of dentistry, research

 

Corresponding author
Jae-Eui Shin, DDS, MSD, PhD
Korean Academy of the History of Dentistry Adviser
Tel : +82-10-2217-1084, E-mail : allens@kornet.net

 

Ⅰ. 본론
역사가 흐르듯이 한국의 전통치의학은 근대를 맞이하면서 변화를 겪게 된다. 서양의 근대 치의학이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서양의 근대 치의학은 중국, 미국, 일본을 통하여 들어왔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 광복 후 일본과의 교류가 일정기간 단절되고 현대 치의학은 미국과 함께 세계 조류에 영향을 받게 되었다.
광복 후 한국인 치과의사들은 한성치과의사회를 부활하여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만들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에 분과학회가 미국 유학에서 돌아온 이들에 의하여 생기게 되었다. 이들 분과학회는 1959년 5월 28일 대한치과교정학회, 6월 20일 대한치과보철학회, 6월 27일 대한치과보존학회, 6월 30일 대한구강외과학회, 7월 4일 대한소아치과학회, 1960년 10월 7일 대한치과치주학회가 설립하게 되었다. 대한치과의사학회는 이 과정 중에 설립되었다.  
1960년 10월 7일 대한치과의사학회는 안종서, 이한수, 최진환 등 17명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제3강의실에서 설립하였다. 대한치과의사학회의 처음 명칭은 대한치과의학사연구회였다. 고문으로 김두종, 신인철, 안병식, 안종서, 이호곤, 이희창, 한동찬을 모시고 회장에 이한수, 총무에 최진환을 선출하였고, 조사전문위원으로 이돈형, 박원수, 정달수, 정옥균, 최희섭, 최재경, 전태국, 변도엽이 참여하였다.

이한수의 글은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대한칫과의학사연구회의 결성 구상은 당시 서울대학교치과대학을 갓 졸업한 최진환이 제안했다. 그 시절 치과역사에 관련된 글을 가끔 썼던 이한수를 최진환이 찾아와서 그의 포부를 자세히 말했다. 이한수는 전적으로 그 뜻을 그대로 수용하여 함께 일하기로 다짐했다.

1960년 12월 1일 대한치과의학사연구회는 학술지『대한치과의학사연구회지』 제1호를 발간하였다. 이한수 학회장은 창간사에서 대한치과의학사연구회 설립의 역사적 의의를 제시하고 있었다. 그는 역사를 사랑한다 하며 지난날의 역사뿐만 아니라 미래의 치의학까지 책임지려는 의욕을 갖는다고 하였다.
『대한치과의학사연구회지』 제1호는 광복 후 한국에서 발행된 모든 치과계 잡지 중에서 페이지 수로 보아선 제2위를 차지하는 것이었고, 대한치과의학회 각 분과학회에서 발행한 것 중에선 단연 제1위였다.
1962년 12월 4일 대한치과의사학회는 대한치과의학사연구회에서 개칭하였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분과학회의 인준을 받아 정식 발족됐다. 발족 당시 임원은 회장에 이한수, 총무에 최진환, 간사에 박광진, 김황중, 변도엽, 김기중, 전태국 등이었다.

1962년 종신명예회장으로 안종서, 1967년 이동섭을 각각 추대하였다.

1966년 최진환는 대학교재로 모리스 스미드(Maurice Smith)가 지은 『치과의학사(A Short History of Dentistory)』를 번역하여 대한치과의사학회에서 발행하였다. 이 책은 필경본으로 부록에는 한국치학사라는 한국 치의학의 역사에 관한 28쪽의 글이 처음으로 수록되었다.

1966년 최진환는 프레드 B. 로우저(Fred B. Rogers)가 지은 『의학사 강요(A Syllabus of Medical History)』를 번역 출판하였다. 이 책은 필경본으로 부록에 한국의학사라는 한국 의학의 역사에 관한 9쪽의 글이 수록되었다.

1967년 최진환는 페릭스 마아티-이바네즈(Felix Marti-Ibanez)가 지은 『의학사서설(A Prelude to Medical History)』을 의약계사에서 출판하였다.

1971년 대한치과의사학회는 변동을 맡게 되었다. 설립 후 계속하여 살림을 맡았던 최진환의 미국행 때문이었다.

1973년 이한수는 『주말의 치과의』, 1976년 『이한수 치학 박물지』, 1977년 『이한수 동서치학견문기』 출판을 하면서 한국치과의사학의 초석을 쌓았다.

1974년 대한치과의사학회는 제2대 회장으로 이덕일을 선출하였다.

1978년부터 대한치과의사학회는 국내치과대학 치과의사학 강좌에 사용될 교과서 편찬에 착수하여 학술집담회 때마다 교재내용을 중심으로 학술발표와 토의를 거듭하였다.

1982년 3월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대한치과의사협회사』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대한치과의사협회사』는 화보 26쪽을 포함하여 409쪽으로 1912년부터 1980년까지 치과의사 단체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1970년 4월 이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협회사의 편찬에 착수하게 됨에 따라 대한치과의사학회 회원은 적극 참여하였다.

1982년 12월 20일 대한치과의사학회는회장에 이한수를 재선임하였고, 전 회장 이덕일을 종신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다.

1983년 12월 31일 『대한칫과의사학회지』 제4권 제1호가 복간되었다.

1984년 12월 7일 대한치과의사학회 회장에 김정균이 선임되었다.

1987년 7월 22일 기창덕의 『한국치과의학사상』이 민족문화문고간행회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은 부록 포함 370쪽으로 한국의 선사시대로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한국치의학을 다루었다.

1988년 8월 20일 이한수는 『치과의사학』을 연세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390쪽으로 치과의사학이란 무엇이냐 로부터 시작하여 원시치과의술에서 근대치과의학과 한국의 치과의학의 여명까지 다루었다.

1988년 11월 15일 이한수는 『한국치학사』를 서울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480쪽으로 고대치과의학사로부터 중세, 근세, 근대 치과의학사까지 다루고 있다.

1989년 6월 13일 대한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이병태가 선임되었다.

1991년 10월 29일 대한치과의사학회 학술집담회에서 이병태는 주대성(周大成)의『중국구강의학사』(인민위생출판사 발행)를 배부하였다.

1992년 5월 16일 대한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에서 이한수 회장을 종신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고, 치과의사학 강좌 교수 요강(안)이 채택되었다.

1992년 5월 16일 회장으로 박승오가 피선되었다.

1993년 1월 30일 이한수는 『서역치과의약전래사』를 연세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175쪽으로 서역 치과의학사를 비롯하여 한국의 선사, 고대,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 치과의학사까지 연계를 다루었다.

1993년 7월 29일 대한치과의사학회 학술집담회가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학술집담회 연제는 일본치과의사학회의 현황, 연자는 야쯔 미쯔오(일본대학치학부 교수)였다. 통역은 기창덕이었다.

1995년 3월 10일 이한수는 『서양치과의학사』를 군자출판사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240쪽으로 고대 치과의술로부터 19세기 치의학의 발전 과정을 다루고 있었다.

1995년 5월 10일 이종찬은 『서양의학과 보건의 역사』를 도서출판 명경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413쪽으로 선사시대로부터 20세기까지 의학의 발전 과정과 의료 테크놀로지와 사회, 복지국가와 의료보장, 보건과 의학의 철학적 탐구와 역사적 전망까지를 다루었다.

1995년 5월 23일 대한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임경빈이 선임되었다.

1995년 6월 10일 기창덕은 『증보 한국치과의학사』를 도서출판 아카데미아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503쪽으로 한국의 선사이후 현대(1980년)까지의 치과 의학사들을 다루었다.

1995년 7월 25일 기창덕은 『의학·치과의학의 선구자들』를 도서출판 아카데미아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319쪽으로 32명의 의학 ·치과의학의 선구자들을 다루고 있다.

1995년 9월 16일 기창덕은 『한국근대의학교육사』를 도서출판 아카데미아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489쪽으로 한국의 서양의학교육의 효시, 관의 의학교육,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 평양, 대구, 여자의학교육, 치과의학교육, 동의교육 등 광범위한 의학사들을 다루었다.

1995년 강신익은 곤도 히로시 지음 『환자와 의사의 인간학』을 번역하여 장락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1995년 이병태편찬위원장은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 회사』를 출판하였다.

1996년 3월 30일  이한수는 『치과보철사』를 연세대학교출판부에서 발간하였다. 총233쪽으로 본문은 서양사에 비중을 둔 세계 치과보철학 역사이고 부록은 한국사에 중심을 둔 ①한국의 의치관련 옛 기록의 문제, ②치충(齒蟲의 존재를 신봉한 역사, ③금 백금 동의 치과보철에의 이용, ④근세사에서 가장 유명한 의치, ⑤최초로 외국의 의치를 본 한국인, ⑥대한제국 시대 입치 영업자, ⑦의치에 관한 예화들, ⑧보철, 기공이라는 용어를 수록하였다.

1996년 10월 22일 대한치과의사학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소회의실에서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연제는 “치과의사학 강의 교과과정에 대하여” 이었다.

1997년 9월 8일 FDI 서울 총회에서 치과의사학 연자로 세계치과의사학회장인 스웬슨과 임경빈, 이종찬이 참여하였다.

1998년 5월 26일 대한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신재의를 선임하다,

1998년 10월 20일 대한치과의사학회는 조영수 편집으로 『한국치과의학사문헌집』를 발행하였다.

1998년 11월 24일 대한치과의사학회는 『세계치과의학사』편저 출간준비를 하였다. W. Hoffman-Axthelm의 『History of Dentistry』와 M. Ring이 쓴 『An Illustrated History of Dentistry』을 기본 교재로 초고를 마련하였다.

1998년 12월 8일 『대한치과의사학회지』는 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ISSN)을 배정받았다.  그 번호는 ISSN 1226-9638(한국문헌번호센터)이었다.

1999년 4월 2일 기창덕은 『한국개화기 의문화년표』를 도서출판 아카데미아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231쪽으로 한국개화기 1864부터 1910년까지의 의문화년표를 다루고 있다.

1999년 11월 27일 대한치과의사학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43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심포지엄을  “치과의학사, 21세기 한국치과의학의 좌표”라는 주제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좌장은 김정균이었다.
연제 1. 일본 치의학 발달 개관(이한수, 이병태)
연제 2. 치과의사는 누구인가? - 치과전문직의 역사와 문화 (강신익) 
연제 3. 교정학의 역사에서 “발치-비발치 논쟁”에 대하여(김경철)
연제 4. 조선시대말과 일제식민지시기 서양식 치과의료의 도입에 관한 고찰(이주연)
연제 5. 구강보건주간행사의 기원과 발전과정
(변영남)

2000년 3월 14일 이종찬은 『한국에서 의를 논한다』를 소나무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286쪽으로 동과 서, 좌와 우 패러다임의 혼란 등과 건강을 위한 의료를 다루었다.

2000년 10월 25일 대한치과의사학회는 사라 네틀턴(Sarah Nettleton) 지음 『푸코와 치아(Power, Pain and Dentistry)』를 도서출판 한울에서 번역 출판하였다. 이 책은 239쪽으로 기존의 치과의학사를 논하며, 치과의원 찾아가기, 치의학 대상, 예방, 구강보건교육, 가정에서 치아관리, 고통과 공포, 설탕, 현대 치의학, 치의학 연구, 푸코. 건강과 의료의 사회학 등을 다루었다.

2001년 3월 10일 이병태는 『재미있는 치의학 역사 산책』을 도서출판 정상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462쪽으로 아득한 옛날부터 고대, 중세, 근현대까지의 동서양의 치과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쓴 것이었다.

2001년 3월 20일 대한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변영남이 선임되었다.

2001년 10월 10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열린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 창립총회에 대한치과의사학회 변영남, 김평일, 이준규가 참석하였다.

2002년 4월 30일 대한치과의사학회 이사회에서 치의학전문대학원제 실시에 따른 치과의사학 강의 문제를 논의하였다,
2002년 강신익은 에릭 J. 카셀 지은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하여』번역 도서출판 들녘에서 출판하였다.

2004년 4월 1일 신재의는 『한국근대치의학사』를 참윤 퍼블리싱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295쪽으로 한국에서 근대치의학의 도입, 치과의사의 등장과 진료, 치과의사 교육, 치과의사회와 치과의학회의 설립과 활동 등을 다루었다.

2004년 4월 13일 이종찬은 『동아시아 의학의 전통과 근대』를 문학과 지성사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387쪽으로 동아시아 의학사에서 한의학, 의학, 근대, 제국, 전통 등의 관계를 다루었다.

2004년 5월 15일 신재의는 『한국근대치의학교육사』를 참윤 퍼블리싱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273쪽으로 한국에서 근대치의학교육의 시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의 교육, 경성치과의학교와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와 부록으로 경성치과대학연혁사 등을 다루었다.

2005년 7월 5일 신재의는 논문자료집『한국치의학사연구』를 참윤 퍼블리싱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403쪽으로 한국치의학사의 12편의 논문과 9편의 자료로 편집되었다.

2005년 신재의 편찬위원장은『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 회사』를 편찬하였다.

2006년 3월 24일 대한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김평일이 선출되었다.

2006년 3월 25일 이주연은 『한국 근현대 치과의료체계의 형성과 발전』을 도서출판 혜안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511쪽으로 한국 근대 치과의료체계의 형성과 한국 현대 치과의료체계의 발전 등을 다루었다.

2006년 변영남 편찬위원장은 『대한국치과이식학회 30년사』를 편찬하였다.

2007년 3월 13일 신재의는 『한국 기독교와 초기 의료선교』를 한국기독교역사문화연구소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269쪽으로 한국에 온 의료선교사들의 활동과 진료 내용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 되었다.

2007년 5월 25일 배광식은 편찬위원장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사』를 편찬하였다.

2007년 11월 24일 대한치과의사학회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공동주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치과의사협회 후원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과건강보험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2007년 강신익은 의사학에 관한 『몸의 역사: 의학은 몸을 어떻게 바라보았나』 도서출판 살림과 『몸의 역사 몸의 문화: 동과서, 전통과 현대의 눈으로 본』 도서출판 휴머니스트 그리고 공저 『의학오디세이: 인간의 몸, 과학을 만나다』를 역사비평사에서 출판하였다.

2008년 3월 20일 화요일 대한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배광식이 선임되었다.

2008년 강신익은 공저,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를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판하였다.

2009년 4월 10일 신재의 편찬위원장은 『대한치과교정학회 50년사』를 편찬하였다.

2009년 4월 27일 이종찬은 『의학의 세계사』를 몸과 마음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545쪽으로 고대 의학에서 근현대 의학 등을 다루었다.

2009년 9월 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기념일에 관한 공청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09년10월20일 김평일은 『말보다 귀』를 한맥문학출판부에서 출판하였다. 이 책은 300쪽으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열린치과의사회“열린 뜻”지 시론모음의 논설집이었다.

2009년 강신익은 공저 『몸, 마음공부의 기반인가 장애인가』를 운주사에서 출판하였다.

2010년 3월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대한치과의사협회사』 2010를 발간하여 배포하였다. 『대한치과의사협회사』 2010는 1권에 화보 74쪽, 영문초록 10쪽, 본문 818쪽과 한국치과진료봉사 232쪽, 문화 예술 체육계를 빛낸 치과의사들 278쪽, 총1412쪽으로 1912년부터 2010년까지 치과의사 단체 활동을 기록하였다. 대한치과의사학회 회원은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사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2010년 11월 1일 대한치과의사학회는 『대한치과의사학회 50년사』를 참윤에서 출판하였다. 이 책은 231쪽으로 대한치과의사학회 연구 발전을 돌아볼 수 있게 하였다.

2010년 강신익은 공저『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를 도서출판 휴머니스트에서 출판하였다.

2011년 3월 20일 대한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조영수가 선임되었다.

2011년 6월 20일 치과의사학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수협의회가 발족하였다.
2011년 12월 15일 신재의는 『한국 치과기자재의 역사』를 참윤에서 발간하였다. 이 책은 333쪽으로 한국에서 광고 되어진 치과기자재의 역사를 살필 수 있었다.

2011년 강신익은 공저 『치료를 논하다: 21세기 인문학의 새로운 도전』를 도서출판 산책에서 『과학철학: 흐름과 쟁점, 그리고 확장』을 창비에서 출판하였다.

2012년 후반기 대한치과의사학회는 『대한치과의사학회지』 합본를 제본하고 있다. 이 합본은 『대한치과의사학회지』 32권으로 대한치과의사학회 연구 발전을 살필 수 있게 하였다.

2012년 강신익은 공저 『의대담 : 교양인을 위한 의학과 의료현실 이야기』를 메디치미디어에서 출판하였다.

2013년 6월 20일 대한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이병태가 선임되었다.

2013년 7월 10일 피에르 포샤르(Pierre Fau chard)의 『치과 의사(Le Chirurgien Dentiste)』가 번역 출판되었다. 옮긴이는 대한치과의사학회(大韓齒科醫史學會)의 강명신 김백일 김혜영 김희진 박용덕 박호원 이주연 조영수이었다. 이 책은 668쪽으로 18세기 프랑스의 치과 의사 피에르 포샤르가 자신의 치료법, 사례들과 함께 발치나 틀니 같은 당시의 치과 기술에 대해 정리하여 치과를 전문 영역으로 독립하게 한 책이었다. 이 책은 2014년 6월 2일 학술원 자연과학 분야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2013년 강신익은 『불량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인문의학자가 들려주는 생로병사의 과학』를 페이퍼로드에서 출판하였다.

2014년 3월 31일 이병태 이찬규 부자 치과의사는 『이치의학사전(Lee's English- Korean -Han Dictionary of Dental Science and Art)』을 출판하였다. 이 책은 2166쪽으로 치의학 및 의학 용어가 주로 수록돼 있다. 한의학(南)·고려의학(北)·약학 등 밀접한 분야, 생물학·화학·물리학 등 과학 분야, 치의학과 관련된 역사·철학·문학·정치·경제·사회분야 용어를 관찰해 최대한으로 널리 실었다. 이미 사라지거나 소멸된 학설·제도·기구·약품·치과 기자재도 포함시켰다.

2014년 강신익은 공저 『통섭과 지적 사기: 통섭은 과학과 인문학을 어떻게 배신했는가』를 인물과 사상사에서 출판하였다.


Ⅱ. 맺음말
대한치과의사학회의 치과의사학 연구는 이한수에게 최진환의 제안으로 역사를 사랑하여 지난날의 역사뿐만 아니라 미래의 치의학까지 책임지려는 의욕으로 출발하였다. 역대 회장으로 이한수, 이덕일, 김정균, 이병태, 박승오, 임경빈, 신재의, 변영남, 김평일, 배광식, 조영수가 참여하였다.
1960년 12월 1일 대한치과의사학회는 『대한치과의학사연구회지』 제1호를 발간한 이후  통권 34호에 이르렀다.
1966년 이후 2014년까지 저서, 공저, 번역서를 포함하여 54종에 달하였다. 그 내용은 치과의학사 강의 교재, 동서양 치의학에 관한 견문,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지부사, 분과학회사. 한국치의학사 등을 포함하였다.


= 참고문헌 =


1. 대한치과의사학회, 『대한치과의사학회 50년사』, 참윤, 2010.
2. 대한치과의사학회, 『대한치과의사학회지』합본, 대한치과의사학회,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