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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뉴스

  • 작성 홍보위원회
  • 등록일2015-03-02
  • 조회수923
  • 배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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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개원환경 개선, 젊은 치의 지원 동력 마련 착수

개원환경 개선, 젊은 치의 지원 동력 마련 착수

- 25일 개원환경 개선 및 청년 치의 지원을 위한 회의 개최-

- 가이드북 시리즈로 제공 / 보건산업진흥원과 해외 진출 MOU체결 / ‘Good Job KDA’ 연계 직원 직무교육 활성화 · 회원여론 수렴 체계화 -

 

29대 집행부의 중점 정책 사업인 개원환경 개선 및 젊은 치과의사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기 위한 관련 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합동회의가 지난 25() 저녁에 치협 중회의실에서 열려 이 사업의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는 치과의사들이 안전하게 개원할 수 있도록 개원환경을 개선시켜주는 한편, 젊은 치과의사들의 사회진출이 원활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개원환경 개선 및 청년 치과의사 지원을 위한 회의를 정례화시키고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회의를 열었다.

  (치협 이성우 총무이사(가운데)를 비롯한 일부 임원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원환경 개선과 젊은 치과의사 지원을 위해 각 위원회별로 설정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핵심성과지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추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군무위원회에서는 최근 열린 새내기 치과의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여론들을 정리하여 발표했으며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인 표준근로계약서 제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의견은 주로 졸업후 진로방향과 개원장소, 개원자금 확보방안, 수입정도 등 개원 관련 궁금증, 취직했을 때의 장단점과 월급수준 등 주로 실질적인 경제상황에 대한 질문이었다.

 

국제위원회에서는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라 치과의사의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추고 해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중국, 동남아, 중동 등 해외 진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제위원회에서는 오는 3월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측과 해외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영정책위원회와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 청년위원회 등 3개 특위에서는 개원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현재 개원 가이드북을 새롭게 공동 제작 중이라고 밝히고 이날 회의에서 가이드북 초안을 공개, 논의를 거쳐 보완점 등을 취합했다.

 

가이드북은 한번에 완성본을 제공하기보다 시리즈로 차례로 공개하여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며 모든 시리즈가 완성되면 한데 묶어 최종 완성본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위원회는 회원들을 위해 새롭게 개발 중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정과 활용 방안을 설명하는 한편 ‘Good Job KDA’와 연계한 직원 직무교육 시스템으로 개원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보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우리동네 좋은치과캠페인의 진행 경과 및 성과를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덱스 등 주요 행사를 통해 매년 회원들에 대한 여론을 수집하여 데이터 베이스화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회원들의 여론추이를 조사분석하여 협회의 정책 사업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