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정책연구소, 2015년 사업계획 수립 워크샵 성료

지난 2월 25일 강원도 춘천에서 ‘치과의료정책연구소 2015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샵이 개최됐다.

제10회 운영위원회가 동시 개최된 워크샵에는 홍순호 소장, 박상현 연구조정실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전문위원, 연구원, 직원 등 전원이 참석하여 2014년 치과의료정책연구소의 활동을 돌아보고 201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워크샵에서는 특히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공약사항인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가칭) 기획안을 검토하여 2015년 하반기에 이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WEDEX에서 정책심포지움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2015년 연구수요조사를 3월 30일까지 진행하기로 하고 접수된 과제는 4월 연구기획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순차적으로 발주하기로 했다. 예산 등의 문제로 2014년에 검토하지 못한 수요조사 과제들은 2015년 수요조사 과제들과 병합하여 함께 검토 평가하기로 했다.

홍순호 소장은 “정책포럼이나 금연치과치료 이슈리포트 등 성과도 있었지만 2014년이 새롭게 사업을 준비하는 운영 및 사업체계 정비 시기였다면 2015년부터는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치과계의 싱크탱크로서의 구실을 본격화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