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정기이사회] 14개 상임 및 9개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완료 회무 박차
14개 상임 및 9개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완료 회무 박차
고문 공인노무사 및 법률고문단 위촉
㈜베베쿡 ‘치카치카 캠페인’ 제휴 연장
○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33대 집행부는 지난 6월 20일(화)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였다.
○ 이사회에 앞서 박영채 신임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박태근 협회장은 향후 박영채 연구원장에게 정기이사회에 지속적으로 참석해 발전적 의견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달 여간의 회무 성과에 대해 임ㆍ직원 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수가협상에서 3.2% 인상안의 쾌거를 이뤄낸 협상단 및 보험국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으며, 6월 19일부터 3일간 연평도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행사로 진료봉사중인 홍수연 부회장과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 관련 임ㆍ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이날 이사회에서는 14개 상임위원회(총무, 치무, 학술, 국제, 공보, 자재표준, 보험, 정보통신, 기획, 대외협력, 문화복지, 홍보, 수련고시, 경영정책위원회)와 9개 특별위원회(정관 및 규정 제개정, 협회지편집, 상대가치운영, 요양급여비용청구지원팀 운영, 수련치과병원실태조사, 치과의사전문의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 감염관리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운영,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기획평가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 의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33대 집행부 회무 추진의 동력을 추가 확보했다.
○ 그리고 노무 민원 및 협회 인사 노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협회 고문 공인노무사로 ▲정여울 책임노무사(노무법인 지산)를, ‘법률고문단 위촉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24인의 법률고문단을 위촉하였다.
○ 또한 올해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치협 대전?충남?충북지부 공동 주최)에 대해서도 승인하였다.
○ 지난 집행부에서 진행하였던 국내최초 이유식 일일배송 서비스 업체인 ㈜베베쿡과 업무제휴 협약이 만료되어, 2023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제휴를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협약은 유아 치아관리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치카치카 캠페인’을 위한 것으로 유아 치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님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 이밖에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수정예산(안) 승인의 건, ▲운영기금 차입의 건, ▲재해성금(강원지부) 지원 추인의 건, ▲사무처 부서별 업무 변경에 따라 직제규정 개정의 건, ▲노사협상단(사측) 교체의 건, ▲상대가치운영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 ▲지부 및 학회 회칙 개정의 건(경기지부, 대한치과교정학회) ▲치과의사의 업무 범위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를 위한 TF 구성 및 운영의 건 ▲선거무효소송 관련 법무대리인 선정 위임의 건 등을 심의ㆍ의결하였다.
○ 보고사항으로 2025년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의 원활한 준비 등을 위해,‘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에 ▲강충규 위원장(부회장), ▲강정훈 간사(총무이사)을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였음을 보고하였고,
○ 얼굴기형환자를 돕기 위한 ‘202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9월 3일(일)로 확정되어,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보고하였다. 선착순 3,500명 등록 마감을 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였다.
○ 이 외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보고, ▲네이버 지식인 치과의료 상담서비스 종료 보고, ▲2024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 결과 보고 등이 있었다.
○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업국 한혜정 부장이 근속상(20년)을 수상했다. 기존에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수여하던 직원 근속상을 앞으로는 30년 근속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사회에서 수여키로 했다.
○ 박 협회장은 이사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내실있는 이사회가 되어서 뿌듯하다"라며, 차기 이사회인 7월 19일은 32대 보궐선거 33대 협회장 선거를 통해 협회장으로 당선된 지 2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도 치협 회무 전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달하며, 이사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