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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뉴스

  • 작성 홍보위원회
  • 등록일2015-06-29
  • 조회수754
  • 배포일06 25 2015
  • 담당부서홍보국
  • 담당이사박영채 이정욱 홍보이사
  • 담당직원최종환 국장 김성효 과장 이성완 대리

치협ㆍ서울지부 임직원 헌혈수급 동참

치협서울지부 임직원 헌혈수급 동참

- 의료계 일원으로서 보탬이 되고자 50여 명 헌혈 실시 -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에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치과의사회관에서 최남섭 협회장과 권태호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헌혈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환자들의 혈액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여 치과계 차원에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남섭 협회장은 국민들의 헌혈에 동참을 독려하고자 제일 먼저 행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헌혈을 위해 문진중인 최남섭 협회장)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발생한 이후 6월 한달에만 35천 여명의 헌혈 참가자가 취소한데 이어 7월달에 참가할 예정이였던 9개 기관 및 단체에서도 감염 우려로 헌혈행사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처럼 헌혈 참가자들이 갑작스럽게 줄어들어 보유 헌혈량이 급격한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됨에 따라 치과계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가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에 따라 혈액 부족 사태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최남섭 협회장은 의료계 일원으로서 동참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치과계 동참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각 병원에서 메르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사투중인 의료인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내드리며, 보건의료계가 함께 응원을 보내는 만큼 좀더 힘을 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치과 의료기관에서도 현재 감염 예방에 철저하게 안전을 기하고 있어 치과 의료기관에서의 환자는 한명도 발생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치과계의 현 상황에 대해서도 밝혔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은 메르스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서울시치과의사회는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감염관리는 물론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헌혈하는 권태호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치과의사회관에 주차된 혈액원 이동버스와 대기중인 치협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