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 중심 연구에 주력

- 정책연구소, 연구의 철저한 관리로 불필요한 회비 지출 예방 -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 이하 정책연구소)는 6월 8일(월) 제2차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를 개최하고, 2015년 연구용역 사업으로 진행될 연구주제들의 예산을 배정하였다.

정책연구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주제에 대해 지난 3월 한 달간 각 치과계 단체 및 연구자들로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 접수된 수요조사 제안서는 △총무, 치무, 재무 관련 분야 6건 / △보험, 문화복지, 대외협력 관련 분야 11건 / △기획, 국제, 경영정책 관련 분야 5건 / △법제, 홍보, 의료분쟁ㆍ고충, 자재?표준 관련 분야 10건 / △학술, 수련고시, 정보통신, 공보, 군무 관련 분야 8건 등 총 39건이었으며, 이에 대해 연구기획ㆍ평가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사전검토를 진행하였다.

연구기획ㆍ평가위원회 소위원회는 강정훈 치무이사, 이강운 법제이사, 박경희 보험이사, 배형수 前 기획이사, 이정호 위원 등이 각 위원회의 소위원장을 맡아 △연구 수행의 필요성, 중대성, 시급성 / △연구목표의 명확성, 적정성, 실현가능성 / △연구자의 수행 능력 등을 중심으로 연구주제의 우선순위를 검토하였고, 지난 5월27일(수) 개최된 연구기획ㆍ평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소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승인하였으며, 구체적인 추진 사항에 대해서는 운영위원회에 위임하였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연구기획ㆍ평가위원회 5개 소위원회에서 정한 우선순위 과제 10개 중 4개 연구주제의 예산을 배정하고, 1개의 연구는 외부 연구원을 초빙하여 연구를 진행하기로 의결하였다.

아울러, 정책연구소는 협회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주제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회원들의 회비가 소홀하게 지출되지 않도록 연구기획ㆍ평가위원회에서 중간보고 및 결과보고 등의 과정을 통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연구의 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